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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한수] '감쪽같은그녀' 인간난로 나문희·김수안의 겨울선물

엘사·안나도 눈시울을 붉힐 또 다른 가족의 이야기다. 따뜻함을 무기로 겨울 스크린에 도전장을 내민 나문희·김수안이 관객들에게 의미있는 겨울 선물을 건넨다. 영화 '감쪽같은 그녀'가 4일 개봉, 12월 스크린 포문을 열었다. 극장가를 휩쓸며 눈 깜짝할 새 10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는 '겨울왕국2'와 크리스마스 시즌을 전후로 개봉하는 국내 대작들 사이에서 '빼꼼' 내비친 존재감이다. 할매와 손녀가 겪는 우여곡절 스토리는 누구든 상상 가능하고,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은 사실상 없다. 하지만 한국영화 특유의 정서를 바탕으로 투박해서 빛나는 관계를 수 차례 경험한 바. '감쪽같은 그녀'는 겨울시장 깜짝 복병 타이틀을 노린다. 이미 해외 각지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 미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해외 6개국에 선판매 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무엇보다 우연이라기엔 운명적인 나문희와 '겨울왕국' 시리즈의 인연은 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또 다른 재미를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나문희는 지난 2014년 '수상한 그녀'로 '겨울왕국'과 맞붙은 전례가 있다. 당시 1월 22일 개봉했던 '수상한 그녀'는 한 주 전 개봉한 '겨울왕국' 레이스에 제동을 걸며 쌍끌이 흥행을 이끌었다. 이번엔 개봉 3주차를 맞이한 '겨울왕국2'와 나란히 스크린에 내걸린다. '겨울왕국2'의 기세가 5년 전보다 더욱 거센 가운데 나문희의 힘이 또 한번 발휘될지 주목된다. 출연: 나문희·김수안감독: 허인무장르: 드라마줄거리: 2세 꽃청춘 말순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등급: 전체관람가러닝타임: 104분한줄평: 이 동거 찬성합니다별점: ●●●○○신의 한 수: 지켜주고 싶은 국보급 배우 나문희, 창창한 미래가 기대되는 김수안의 무결점 호흡이 아름답다. 뻔한 이야기를 뻔하지 않은 연기로 포장하며 관객들을 충분히 설득시키고 드라마에 빠지게 만든다. '아이 캔 스피크'를 통해 각종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던 나문희는 가장 높은 주목도를 자랑한 시기 체력 고갈과 함께 찾아온 정신적 고통까지 감내해야 했고, 당시 자신에게 찾아 온 '감쪽같은 그녀' 시나리오를 읽으며 힐링을 받았다. 실제로 경험한 느낌을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돌려주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연기가 매혹적이지 않을리 없다. 눈웃음 하나, 주름 하나까지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나문희는 시니어 배우의 최전선에서 세월을 연기로 승화시켰다. 가만히 있어도 사연을 만들어내는 나문희 옆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이룩한 김수안은 '천재 아역'의 능력치를 마음껏 뽐낸다. 또한 고규필과 특별출연 천우희, 아역배우 임한빈과 강보경 역시 '감쪽같은 그녀'에 없어서는 안 될 감쪽같은 신스틸러로 구멍없는 퍼즐을 완벽하게 맞춘다. 어딘가에서 이렇게 살고 있을 것만 같은 가족들.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웃음과 눈물은 '감쪽같은 그녀'만의 강점이다. 신의 악 수: 잔잔하고, 잔잔하고 또 잔잔하다. 착한 영화의 대표작으로 손꼽힐 정도지만 냉정하게 상업적 승부수가 있을지는 미지수다.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지만 지극히 일상적인 이야기를 담아낸 만큼 놀라울 정도로 특별한 스토리는 없다. 알츠하이머 판정을 받은 할머니, 애어른 같은 아이의 조화는 숱한 드라마와 영화에 등장한 단골 소재다. 감동과 진심, 진정성이라는 보편적인 표현에 생명을 불어 넣어줄 마지막 카드는 결국 관개이다. 개봉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고, 제목과 개봉일 모두 교체 과정을 겪었다. 최선의 결정이 최고의 결과를 일궈낼지, '겨울왕국2'의 장벽이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아 아쉽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2.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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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IS] '감쪽같은그녀' 나문희 vs '겨울왕국' 엘사 5년만에 재격돌

연기퀸 나문희와 흥행퀸 엘사가 맞붙는다. 영화 '감쪽같은 그녀(허인무 감독)'가 4일 공식 개봉, 관객들을 만난다.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영화다. 특별한 반전없이 다소 뻔할 수 있는 스토리임에도 온 마음을 다한 진정성은 러닝타임내내 관객들을 울고 웃긴다. 무엇보다 65년아라는 나이차가 무색할만큼 찰떡 호흡을 보여주는 나문희와 김수안의 단짠 케미는 지극히 한국적인 정서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끈다. 무엇보다 재미있는 지점은 현재 독보적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겨울왕국'시리즈와의 인연 아닌 인연. 나문희는 지난 2014년 '수상한 그녀'로 '겨울왕국'과 맞붙은 전례가 있다. 당시 1월 22일 개봉한 '수상한 그녀'는 한 주 전 개봉한 '겨울왕국' 레이스에 제동을 걸며 쌍끌이 흥행을 이끌었다. 이번엔 개봉 3주차를 맞이한 '겨울왕국2'와 나란히 스크리에 내걸리게 됐다. 박스오피스 1위에 예매율 1위, 눈 깜짝할 새 10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는 '겨울왕국2'의 기세가 여전히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감쪽같은 그녀'가 어떤 존재감을 뽐낼지 주목된다. '감쪽같은 그녀'는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담은 유일무이한 영화로 설명된다. 오랜시간 혼자 살던 말순에게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자신을 손녀라고 우기는 공주가 시간이 갈수록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는 영화가 끝난 뒤에도 깊은 여운을 남긴다. 믿고보는 배우들의 연기는 "역시"라는 감탄사를 절로 터지게 만든다. 나문희는 동네를 주름잡으며 나 홀로 라이프를 즐기던 말순의 자유분방하고 유쾌한 모습부터, 갑자기 나타난 손녀 공주와 티격태격하는 모습,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까지 웃음과 감동을 아우르는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김수안은 12살 육아의 달인 공주로 완벽 변신해 풍부한 감성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을 뽐내고, 특별출연으로 나선 천우희는 공주의 담임 선생님으로 공주에게 한없이 다정한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자신에게 구애하는 직진남 동광에게는 철벽을 치며 밀당 고수의 면모를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박 선생을 짝사랑하는 동광 역의 고규필은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공주 지킴이 우람 역의 임한빈과 우람 바라기 황숙 역의 강보경은 어린 아이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순수한 매력과 어른 못지않은 삼각 로맨스를 그리며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감쪽같은 그녀'는 해외 각지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 미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해외 6개국에 선판매 된 상황. 12월 스크린의 포문을 열게 된 '감쪽같은 그녀'가 감쪽같은 흥행을 일궈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2.0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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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쪽같은그녀' 김수안X허인무 감독, 4일 '퐁당퐁당' 라디오 나들이[공식]

'감쪽같은 그녀' 김수안과 허인무 감독이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다. 영화 '감쪽같은 그녀(허인무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허인무 감독과 김수안은 영화 개봉 당일인 4일 오전 9시 방송되는 tbs FM '김규리의 퐁당퐁당'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만난다. '감쪽같은 그녀'를 통해 따뜻하고 진정성 있는 연출력을 보여줄 허인무 감독과 최연소 1000만 배우 김수안은 유쾌하고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개봉일 아침을 환하게 밝힐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보이는 라디오에서 김수안과 허인무 감독은 영화 비하인드는 물론 훈훈했던 촬영 분위기까지 전하며 수요일 오전 시간대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영화다. 믿고 보는 데뷔 59년 차 연기 장인 나문희와 천재 아역 배우 김수안이 웃음과 감동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 12월 필수 관람 가족영화로 주목받는 '감쪽같은 그녀'가 겨울시장의 포문을 기분좋게 열지 관심이 쏠린다. 4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2.0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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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희 '감쪽같은 그녀', 미국→베트남 해외 6개국 선판매

영화 '감쪽같은 그녀(허인무 감독)'가 미국부터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까지 해외 6개국에 선판매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감쪽같은 그녀'는 해외 각지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 미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해외 6개국에 선판매 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영화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작품. '감쪽같은 그녀'의 해외 6개국 선판매는 72세 꽃청춘 말순 역을 맡은 대한민국 대표 명품 배우 나문희와 12살 애어른 공주 역의 최연소 천만 배우 김수안이 전할 웃음과 감동의 이야기가 남녀노소는 물론 전 세계적인 공감을 끌어낼 것이란 사실을 입증한다. '감쪽같은 그녀'는 12월 4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1.2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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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쪽같은그녀' 나문희X김수안, 오늘(25일) '옥탑방의문제아들' 뜬다

나문희와 김수안이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영화 '감쪽같은 그녀(허인무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나문희와 김수안은 25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나문희와 김수안은 최고령·최연소 게스트로 출연해 기대감을 모은다. 최근 녹화에서 나문희와 김수안은 보라색 맨투맨을 맞춰 입고 실제 할머니와 손녀 같은 역대급 케미를 뽐냈다. 특히 5명의 MC들이 게스트와 함께 상식 문제를 푸는 코너에서 나문희는 연륜에서 묻어 나오는 다양한 인생 경험을 토대로 상식 문제를 척척 풀어내는 대활약을 펼치며 MC들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작품이다. 내달 4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2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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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가 체질" 나문희X김수안X천우희 '감쪽같은그녀' 불꽃 열정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연기 혼을 갈아 넣었다. 영화 '감쪽같은 그녀(허인무 감독)' 측이 나문희, 김수안, 천우희의 연기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불꽃 열정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불꽃 열정 비하인드 스틸은 각 세대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배우 나문희, 김수안, 천우희의 뜨거운 연기 열정을 생생히 포착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72세 꽃청춘 ‘말순’역을 맡은 나문희가 진지한 표정으로 말순에 몰입하는 모습은 데뷔 59년 차에도 식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준다. 나문희는 항상 시나리오를 곁에 두고, 상대 배우의 대사가 담긴 녹음기로 끊임없이 연습하며 말순 그 자체가 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나문희는 “현장에서 연기를 할 때면 항상 긴장이 된다. 말순의 마음을 완벽히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하며, 그동안의 필모그래피를 모두 뛰어넘을 인생 캐릭터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12살 애어른 공주 역의 김수안은 또래 아이들처럼 해맑게 현장을 즐기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완벽히 캐릭터에 몰입했다. 특히 김수안은 “현장에서 ‘레디, 액션’ 소리가 나에게는 최면을 거는 ‘레드 썬’처럼 들린다”고 밝혀 몰입력에 대한 놀라움을 자아냈다. '써니' '곡성'등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던 천우희는 '감쪽같은 그녀'에서 다정함과 밀당을 오가는 박 선생 캐릭터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소화해내며 기존과 다른 순수하고 따스한 면모를 보여준다. 천우희가 보여준 변화무쌍한 연기에 허인무 감독은 “’박 선생’이라는 캐릭터는 아이들과 학부모, 이성에게 저마다 다른 얼굴을 보여줘야 하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중요한 역할인데 천우희 배우가 완벽히 캐릭터를 소화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감쪽같은 그녀'는 내달 4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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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되어줘서 고맙습니다"…'감쪽같은그녀' 애틋한 친필 메시지

나문희 김수안의 메시지가 영화에 대한 기대와 감동을 더한다. 영화 '감쪽같은 그녀(허인무 감독)' 측은 21일 나문희, 김수안의 친필 메시지와 일러스트레이터 히조 작가의 작화가 담긴 친필 일러스트 포스터와 타임랩스 영상을 공개했다.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친필 일러스트 포스터는 2019년 마지막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감쪽같은 그녀'의 따뜻한 감성을 그대로 담은 색감과 작화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감쪽같은 그녀'에서 72세 꽃청춘 말순 역의 나문희와 12살 애어른 공주 역의 김수안이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럽게 써 내려간 친필 메시지까지 담겨 있어 포근함과 뭉클함을 배가시킨다. ‘이름이 공주란다 절대 안 이자쁠 이름이네’, ‘할매요, 가족이 되어줘서 고맙습니다’라는 친필 메시지는 '감쪽같은 그녀'에서 첫 만남은 어색하고 서툴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진정한 가족이 되는 말순과 공주의 이야기를 함축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나문희와 김수안은 메시지뿐만 아니라 글씨체 역시 캐릭터의 성격에 맞춰 고심한 끝에 작성해 더욱 의미를 더한다. 함께 공개된 타임랩스 영상은 일러스트레이터 히조 작가가 말순과 공주의 밑그림부터 시작해 색감이 더해져 가는 과정을 직접 촬영한 것으로 화제를 모은다. '감쪽같은 그녀'는 내달 4일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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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안X고규필, '최파타' 찾은 러블리 배우들 "이렇게 귀여울 일"

배우 김수안, 고규필의 '최파타' 출연 인증샷이 공개됐다.19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SNS에는 "아악 너무 기여워요. 김수안 양 러블리 한거야 다 알지만 고규필 씨도 이렇게 귀여울 일. 재미와 감동 두 마리 잡기가 제일 어려운 걸로 아는데 그 어려운 걸 해내셨다는 소문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엔 '최파타' 스튜디오 게스트석에 자리한 김수안, 고규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밝은 미소로 브이 포즈를 취하는 두 사람의 깜찍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김수안과 고규필은 영화 '감쪽같은 그녀' 홍보차 이날 '최파타'를 찾았다.한편, 영화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작품. 오는 12월 4일 개봉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1.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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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쪽같은 그녀', 59년차 연기 장인 나문희..연기 마스터 전성시대

영화 '감쪽같은 그녀(허인무 감독)'의 나문희가 연기 장인의 내공을 보여준다. '감쪽같은 그녀'의 나문희는 59년 차의 연기 내공을 선보이며 웃음과 눈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작품이다. 1961년에 데뷔해 올해로 연기 인생 59년 차를 맞은 연기 장인 나문희는 '수상한 그녀' '아이 캔 스피크' 등의 작품으로 3600만 관객을 사로잡아왔다. '감쪽같은 그녀'에서 나문희는 갑자기 자신을 찾아온 손녀 공주(김수안)와 진정한 가족이 되는 말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 마스터의 면모를 드러냈다. 나문희는 표정 하나로 모든 감정을 전달해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이 얼굴만 봐도 눈물이 나게 하는 감성 깊은 연기로 59년 연기 내공을 입증시켜 준다. 특히, 오랜 연기 경력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기 위해 녹음기를 반복해서 듣고 캐릭터 연구를 위해 시나리오를 손에서 놓지 않는 등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연기 열정을 불태우며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감쪽같은 그녀'는 오는 12월 4일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1.1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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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울리는 '감쪽같은 그녀', 감쪽같은 단짠 무비

영화 '감쪽같은 그녀(허인무 감독)'가 관객들의 웃음과 눈물의 리뷰를 모두 담은 극찬 포스터와 리뷰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난 언론시사회 이후 유쾌한 웃음, 뭉클한 감동, 뜨거운 울림을 전하는 12월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영화 '감쪽같은 그녀'가 언론 매체는 물론 일반 관객들의 웃음과 눈물의 리뷰를 담은 극찬 포스터와 리뷰 예고편을 14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영화. 공개된 리뷰 예고편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이 실제로 웃고 눈물을 흘리는 리얼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말순 역의 나문희와 공주 역의 김수안의 능청스러운 단짠 케미스트리부터 공주의 담임 선생님 박 선생역을 맡은 천우희, 그녀를 짝사랑하는 동광으로 분한 고규필의 밀당 로맨스는 관객들의 웃음이 터져 나오게 한다. 여기에 영화에서 감초 역할 톡톡히 해내는 최연소 신스틸러 아역 배우들의 모습이 영화의 재미를 한껏 높여주며 유쾌함을 전한다. 이어, 영화의 이야기가 깊게 진행될수록 나문희와 김수안이 보여주는 진정성 있는 연기가 스크린을 압도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해 관객들의 눈물을 훔치게 만든다. '감쪽같은 그녀'는 오는 12월 4일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1.1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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